2010년 5월 15일 토요일

성공한 인생의 배결

불평이 많은 한 청년이 왕을 찾아와 인생을 성공적으로 사는 비법을 가르쳐 달라고 졸랐다.
왕은 잔에 포도주를 가득 부어 청년에게 주면서 말했다

'포도주 잔을 들고 시내를 한바퀴 돌아오면 성공비결을 가르쳐 줄것이다.하지만 포도주를 엎지르면 네 목을 베리라.'

청년을 땀을 뻘뻘 흘리며 시내를 한바퀴 돌아왔다.
그러자 왕이 물었지요 '시내를 돌면서 무엇을 보았느냐?거리의 거지와 장사꾼들을 보았느냐? 혹시 술집에서 새어나오는 노래소리는 들었느냐?'

청년이 대답했습니다.'포도주 잔에 신경을 쓰느라 아무것도 보고 듣지 못했습니다.'

이 말은 들은 왕이 말했다
'바로 그것이 성공의 비결이다 인생의 목표를 확고하게 세우고 일에 집중하면 주위의 유혹과 비난이 들리지 않을 것이다.'

일하지 않는 사람은 불평이 많다
분명한 인생관을 갖고 일에 몰입하는 사람은 불평할 틈이 없다.

2010년 4월 14일 수요일

보다 나은 사람은

인생의 의미는 무엇일까... 가끔 멈추어 섰을 때 생각하게되는 화두입니다.
레프 톨스토이. 그가 이에 대해 답한 내용이 우리에게 도움이 됩니다.'끊임없이 보다 나은 사람이 되어가는 것...'
우선 끊임없는 노력입니다. 일신 일일신 우일신(日新 日日新 又日新)과 같은 맥락입니다. 의식적인 노력이 필요한 일이지요. 편하고 쉽게 이루어지는 일이 아니라는 겁니다.
"갖가지 악한 행위, 즉 불행의 원인이 되는 온갖 악한 행위는 쉽게 할 수 있다. 그러나 우리에게 유익하고 훌륭한 것은 노력에 의해서만 가능하다." 불교 경전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선한 지식에의 길은 절대로 갖가지 꽃이 만발한 비단처럼 매끄러운 푸른 풀밭에 있지 않다. 우리는 언제나 붉게 드러난 민둥산 벼랑길을 기어오르지 않으면 안된다." 러스킨의 말입니다.
그러면 '보다 나은 사람'은 무엇일까, 어떤 모습을 지향해야할까요. 이와 관련해 톨스토이의 다음 말은 인상적입니다.
"우리의 힘은 불에 잘 달구어진 쇠부지깽이를 엿가락처럼 마음대로 할수 있다는 사실에 있지 않으며, 또 수백억의 돈을 자유로이 쓸 수 있다는 사실에도, 나아가 몇백만의 사람을 지배할 능력이 있다는 사실에도 있지 않다. 우리의 진정한 힘은 자기 자신을 지배할 수 있다는 사실에만 존재하는 것이다."
끊임없이 보다 나은 사람이 되어가는 것... 우리가 지향해야 할 인생의 모습입니다

2010년 3월 15일 월요일

평범한 내가 할수 있는 유일한 방법

"어떤 문제에 부딪히면 나는 미리 남보다 시간을 두세 곱절 더 투자할 각오를 한다
그것이야말로 평범한 두뇌를 지닌 내가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헤이스케가 대학을 다닐 때 동기생들 중에는 수학적인 재능이 더 뛰어난 사람들이 많았다고 한다 그래서 그는 대학시절부터 자신은 너무나도 평범한 사람이라는 사실을 스스로 인정해야만 했다 그러나 그가 평범한 사람들과 달랐던 점은, 거기서 좌절하거나 안주한 것이 아니라 재능의 한계를 극복하려고 노력했다는 점이다.

2010년 2월 15일 월요일

기다림 & 잊혀짐

길위를 걸어가는 사람은 자신의 존재됨에 대한 잊혀짐에 대해서 상관하지 않는다.

그것이 바로 인생이기 때문이다.

길을 걸어가는 사람이 반드시 기억해야 할것은

인간은 잊을 지라도 하나님은 결코 잊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것만이 길위에서 존재할 뿐이다.

2009년 6월 25일 목요일

인생의 등불

밤길을 걷는 자에게는 등불이 필요하다 세상을 살아가는 태도 역시 등불이 필요하다
우리가 살아가는데 앞길을 밝혀줄 등불은 다름 아닌 지식이다
지식은 그냥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태어날때부터 다 알고 나오는 사람은 없다
배우고 학문을 쌓는 과정을 통해 우리는 석학의 뒤를 따라간다
오늘을 내일로 연결시킬수 있는 지혜는 바로 먼 장래를 바라보고 오늘, 학문에 열중하는 것이며
마음속의 등불을 꺼뜨리지 않는 것이다 내일을 생각하고 미리 준비하는 자세야말로 진보와 향상으로 향한 첫걸음이다

2009년 6월 17일 수요일

현명한 사람

그는 인생에 너무 많은 기대를 걸지 않는다
다만 주어진 일에 묵묵히 최선을 다할 뿐이다
또한 주위 사람들에게 쓸데없이 의지하거나 도움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그저 세상의 일원으로 살아가는 동안 가치있는 삶을 위해 많든 적든 노력을 기울이고 만족하며 기쁨을 승화시킬줄 안다

2009년 6월 14일 일요일

진정한 행복이란

삶에서 '행복'이란 무엇인지 가끔 생각해보곤 한다.

미국 일리노이대 에드 디너 교수가 미국 400대 갑부들의 삶의 만족도를 조사했다 그 결과 뉴욕 맨해튼의 갑부나 케냐 초원에서 마른 소똥으로 집을 짓고 사는 원주민이나 삶의 만족도가 비슷했다는 것이다 부가 행복의 결정적인 요소는 아니라는 얘기이다
디너 교수는 행복도 '연습'을 해야하며, 목표달성에서 오는 행복보다 그 과정에서 오는 행복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목숨을 걸고 고생 끝에 올라간 에베레스트 산 정상에서 성취감보다 허무감을 느낀다는 한 등산가의 이야기는 많은 생각을 하게 해 준다। 평소에 잠시 멈춰 생각할 시간을 갖지 않고, 목표를 향해 질주하기만 해서는, 정작 그 목표를 달성했다해도 행복해지기 어렵다는 것을 알수 있다

목적지에 도달하는 것이 아니라, 목적지로 가는 '여행' 그 자체에서 행복을 찾는 연습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