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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위의 교회
미국 서부에 있는 zion cayon의 한 거리입니다. 매우 뜨거운 기온의 거리이고, 사람도 별로 없습니다. 그러나 이미 길이 놓여져있기에 그 길을 따라 걸어갑니다
2009년 5월 17일 일요일
길위의 사람들의 결혼
결혼은 내가 좋아서 하는 것이 아닙니다
또한, 부모가 하라고 해서 하는 것도 아니고, 나이가 들었다고 해서 결혼 하는 것이 아닙니다
길위를 가는 사람들의 결혼의 주관자는 '내'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뜻에 맞는 결혼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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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최종 목적지를 향해 오늘도 길을 걸어가고 있습니다. 이 길을 가면서 많은 이들을 만납니다. 또 헤어집니다. 그러나 나중엔 다시 만나게 됩니다. 함께 이 길을 가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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